[건강정보] 입술포진, 단순포진, 입술 헤르페스 증상, 연고, 약, 전염예방

출처:미리캔버스

 

환절기가 다가오니 결국 포진이 나고 말았습니다.

 

환절기에 요즘 일도 정말 바쁘고, 운동도 하고, 가정의 달도 겹치고 코로나가 점점 완화되면서 바깥활동도 많이 하게 되고

모든 복합적 원인 콤비네이션과 몸이 피곤한줄도 모르고 일정들을 소화 하다가 결국 입술포진이 재발했습니다.

전에 포스팅했던 대상포진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 많지만, 입술은 조금! 다르기 때문에 써보겠습니다. 

 

입술 헤르페스 포진은 성병이라고 알려져있어 모두들 부끄러워하거나 기분이 정말 좋지 않은데요.

반드시 성적인 감염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경로로 전염되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현대인과 어린이들의 경우도 충분히 감염될 수 있고, 전 세계 성인 인구의 70~95%에서 감염이 확인 될 만큼 흔하고, 스트레스와 아토피, 알러지와 함께 환절기나 변화 상황에 자주 발생합니다.

 

 

■ 입술헤르페스? 입술포진? 구순포진?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은 단순 포진감염으로 작열감, 통증, 염증, 진물, 수포, 가려움을 동반한다.

 

☆ 1형 헤르페스 감염 (HSV-1) = 성병X

입술과 그 주변에 감염

 

☆ 2형 헤르페스 감염 (HSV-2) = 성병O

생식기 주변에 감염

 

 

■ 원인

헤르페스가 성병으로 알려져서 키스나 성적인 경로로 전염되는 줄 알고 있지만 반드시 그런것은 아니다.

대상포진과 마찬가지로 복합적경로로 감염된 HVS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피곤, 무리한 경우, 환경변화가 많은 경우 포진과 진물이 생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와 접촉되는 것은 생각보다 여러 경로를 통한다.

입맞춤, 식사를 함께함, 입술을 만진 손으로 다른사람 입술을 만지는 경우, 어린시절 부모님과 뽀뽀한 경우 등

그러나 정확한 감염경로를 찾는것은 모호하다.

 

■ 입술포진이 재발하는 원인 (대상포진 원인과 비슷)

 

• 고령자, 갱년기
• 급격한 체중변화
• 수면장애, 외부 원인으로 인해서 잠을 계속 못 잔 경우
• 면역력 저하
• 영양결핍
• 위, 장, 췌, 담관의 염증이나 문제로 섭취, 흡수가 잘 안 되는 경우
• 무리하게 일을 한 경우 (과로)
• 명절이나 김장철
• 항암치료
• 각종 수술, 임플란트 시술(못 먹는 경우)
• 노인 중 뼈의 골절로 움직이지 못하거나 잘 먹지 못하는 경우
• 면역억제제 복용하는 사람
• 가족력(전염)
• 이사, 이직, 결혼, 출산 등 여러 가지 일이 겹치거나 변화가 있는 경우
• 환절기, 겨울철 (날씨 변화)
• 평소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 경험
• 아토피, 비염, 천식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발병 확률이 더 높음 (특히 비염으로 인해 콧물을 많이 닦아서 코와 입술이 마르고 자극된 경우는 더 잘 발생한다.)

 

■ 입술포진 초기 증상

극초반 (이 때 약 먹으면 안남)

ˇ 입술이 마른다. 건조한 정도가 아니라 바싹 바싹 마름. 따갑거나 열감이 느껴질 정도로 건조

ˇ 입술 한쪽 부분이 가렵거나 이상 감각이 느껴진다. (평소와 다른느낌)

ˇ 오히려 립밤을 바를수록 따갑거나 가려워짐

부종

감기몸살기운

권태감

눈이 피곤

 

바로 병원가서 약이랑 연고 처방 받기 (항바이러스제, 아시클로버)

 

진행 초기 (이 때까지만 해도 약먹으면 효과 있음)

불게 살짝 부풀어 오름, 작열감 느껴짐, 권태감, 피로

 

진행중반기 (이 때부터는 일주일 이상 걸림)

수포가 크게 부풀어 오르고 쪼그만 원모양 수포가 자글자글 생김

※ 이때 전염력이 가장 강하기 때문에 수건, 식기 따로 쓰고, 잔을 돌려먹는다거나, 생수를 같이 먹는다거나 손을 잡는다거나 뽀뽀, 키스, 성접촉 절대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가렵거나 따갑고 통증

입술주변이 마르고 입술각질이 많이 일어남

 

치료 후반기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아시클로버 말고 마데카솔이나 흉터연고 재생연고 발라주기)

대부분 1주일이면 딱쟁이가 떨어지고 그 위에 살짝 어둡게 흉터가 남은채로 있다.

건조하지 않도록 해주고, 재생연고, 흉터연고, 마데카솔을 발라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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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술 헤르페스 대처방법

대상포진 대처방법과 거의 똑같음

[건강정보] 대상포진 초기증상, 원인, 치료방법, 병원, 흉터관리, 약물, 예방접종 총정리

 

 

일단!!! 극 초반 증상이 느껴지면 

바로 내과 / 소아과 / 신경과 / 피부과 상관없이 근처 병원 간다.

 

병원에 입술포진 증상을 설명하고 극 초반이더라도 항 바이러스제와 연고를 처방 받는다.

하루 2번 5일 처방이 최대 처방이다.

 

아시클로버 연고

약학정보원

용법

아시클로버 연고는 4시간 간격으로 1일 5회 발라야 한다.

즉 생각보다 수시로 발라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잘 땐 못바르니 자기 전에 꼼꼼히 바르고 자기

발라본 결과 그냥 생각나면 그 즉시 바르면 된다.

 

5일 사용 후 필요시 5일 더 사용 가능하다.

 

과민반응이 있거나, 수유부, 소아, 에이즈환자, 골수이식환자, 궤양환자는 신중히 투여해야한다.

 

바르고 있는 동안 뽀뽀, 성 접촉, 키스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상반응

가려움, 두드러기, 부종, 흉부 압박감, 호흡곤란, 쇼크, 착란, 흥분, 소변량 감소, 실신, 쇠약, 발열, 출혈, 멍, 혈뇨, 혈변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응급실 내원하거나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 대상포진 약물 종류

1. 항바이러스제 (팜 시클로 비르, 발라시클로비르, 아시클로버)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하는 약으로, 초반에 신경을 따라 복제하는 바이러스를 차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출처: 약학정보원 팜시클로비르 계열 약물 예시

• Famciclovir　팜시클로비르　250mg (성인 기준 하루 1정 3회 / 7일 경구투여 PO)

팜시- 로 시작하는 약들이 대부분 팜 시클로 비르 항바이러스약이다.
평균 통증 지속기간을 빠르게 해소해주고,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후유 통증에도 효과를 보인다.
대상포진에 가장 많이 처방되며, 제네릭 버전으로 모든 제약사마다 한 가지씩 가지고 있다.
부작용: 두통, 오심, 피로, 편두통, 가려움, 발진, 월경통, 설사, 구토, 호중구감소증

출처: 약학정보원 발라시클로비르 계열 약물 예시

• Valacyclovir　발라시 클로 비르　597.6mg (성인 기준: 하루 2정 3회 / 7일 경구투여 PO)

발 - 로 시작하는 약들이 대부분 발라시 클로 비르 항바이러스약이다.
팜시클 로비 르와 약효의 큰 차이가 있지는 않고, 만성통증 빈도를 줄여준다는 보고가 있다.
부작용: 두통, 현기증, 오심, 백혈구 감소증, 혈소판 감소증, AST 증가, 월경통

출처: 약학정보원 아시클로버 약물 예시

• Acyclovir　아시클로버　200mg (하루 800mg까지 기본 / 5시간마다 복용 / 환자에 따라 상이)

조비락스, 바크락스, 메노바정, -클로 버정, 바시로-정, 바이락스 등등 아시클로버 계열의 항바이러스제도 사용된다.
그러나 주로 단순포진, 구순포진, 수두에 처방되고 대상포진에는 자주 처방하지 않는다.
Cimetidine을 병용하는 경우 요 배출이 억제되어서 혈중 아시클로버 농도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발진이 생긴 후 즉시 48-72시간 내로 경구 투여하면 통증과 후유증의 기간을 줄이고, 피부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

출처: https://kyurim37.tistory.com/54 [건강을 알려드림]

 

 

 

주로 헤르페스의 재발요인들은 잦은 과음, 과로, 스트레스, 외상, 감기, 월경, 과도한 성생활, 타 질환 발병

스테로이드 장기복용, 환절기, 갑작스러운 환경변화, 영양결핍, 장시간 햇볕에 노출될 때 등이므로 

이런 요인을 제거하고 충분한 휴식과 적당한 운동, 영양소의 고른 섭취 등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행하는 것이 먼저겠다.

 

 

★홍익별 추천 방법★

나는 이런 수포성 질환, 바이러스성 질환이 예상되거나 감지되면 바로 병원 가서 약을 처방받고 일을 쉰다(가장 중요!)

입술에 아시클로버 연고를 바로 바른다.

극 초반에 항바이러스제를 먹는다. (진통제, 위보호제를 같이 먹기 때문에 부종, 피로가 있을 수 있다)

비타민C를 3000mg 이상 고용량 섭취

프로폴리스 섭취

밥을 규칙적으로 충분한 양 먹기. (전복죽이든 삼계탕이든 끼니를 절대 거르지 않는다)
따뜻하게 하고 캄캄하게 한 후 8시간 이상 푹자기 (10~11시에 자는 게 중요하다)
적어도 3일~7일 정도는 심한 운동하지 말고 잘 쉬고 잘먹고 해야 빨리 없어진다.

옷따뜻하게 입기 (춥게 입으면 안됨)

출처: https://kyurim37.tistory.com/54 [건강을 알려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