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의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알리신, 마늘 먹는법 꿀팁★
단군신화에서부터 이어져온 우리민족의 마늘사랑♥
마늘은 없어서는 안되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
일해백미! 냄새빼곤 다 좋은 바로 그것 마늘!
그러나 조리하는 방법이나 섭취방법에 따라 흡수율 및 영양의 차이가 있다고 하니 알아봅시다.
마늘의 효능(너무 너무 많아서 간단히만)
1. 항염증
2. 항균, 항바이러스
강력한 살균작용을 해서 천연 항생제로 불린다.
3. 항산화
마늘의 "셀판산"이라는 성분은 우리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노화를 방지한다.
4. 항암, 면역력 상승
대식세포, T세포, B세포의 생성을 증가시켜서 면역력을 강화해준다.
5. 스트레스 해소 및 불안감 안정화
알리신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신경세포의 흥분을 억제하여 불면증 개선에 좋다.
6. 해독
시스테인과 메타오닌 성분이 해독작용을 촉진한다.
7. 중금속 배출
8. 알러지, 자가면역질환 개선
9. 감기, 상기도감염
감기에는 꿀과 마늘, 생강이 그 어떤 약제보다 강력하다.
10. 간기능 개선
혈액 속 노폐물을 해독하고 간세포를 활성화시켜준다.
11. 소화기능, 장운동 활성화
마늘은 위액과 효소의 분비를 활성화한다.
*위장이 극도로 약하거나 위궤양, 위경련이 있는 환자는 섭취에 주의해야함
12. 남성, 여성의 힘 강화(좋은데 쓸수가 없네요^^)
알리디아민은 남성/여성 호르몬의 활동을 조절하고 난소나 정소의 기능을 좋게한다.
13. 당뇨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서 포도당의 이용을 활성화시킨다.
인슐린 저항성에 도움이 된다.
14. 고혈압, 고지혈증, 림프순환
마늘에는 황화수소가 들어있는데, 혈관이 건강하게 유지되도록 하고 긴장도를 낮춰주어 혈압이 안정되도록 한다.
또한 혈액 속 콜레스테롤을 줄여주고, 혈행장애를 개선하게 해준다.
생마늘 VS 흑마늘 VS 꿀마늘 VS 삶은마늘 (각 특징)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라면 "생마늘"
생마늘은 더 고약한 냄새가 나는데 이 냄새의 원인이 바로 "황화수소"
하루 생마늘 2알을 다져서 먹거나, 직접 씹어 먹으면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생마늘먹는법*
1. 장아찌
식초와 비정제설탕을 끓인 액체를 넣고 마늘을 절여서 숙성시켜 먹는것.
2. 마늘우유 (마늘향을 우유가 잡아줌)
우유 100ml에 마늘 2~3알을 다져서 넣고, 전자레인지에 1분~1분30초만 돌려준다.(우유의 단백질 변성이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만!)
우유를 마늘과 잘 섞이게 저은 후 마신다.
마늘은 익히면 아릴시스테인, 알리신,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아조엔 성분이 더 강화된다.
또 마누카꿀이나 밤꿀, 아카시아꿀과 같은 여러 꿀종류를 첨가해서 먹어도 무방하다.
3. 마늘샷
삶은마늘
마늘은 기름에 굽는 것 보다는 삶아서 먹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마늘을 삶게 되면 S-알리시스테인(항산화성분)이 생마늘의 4배정도 더 늘어나고, 항암성분은 3~4배정도 더 향상된다.
흑마늘
마늘향과 매운맛때문에 먹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 마늘을 40~90도 온도에서 숙성시킨 마늘에는 S-아릴시스테인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10배 증가한다.
흑마늘 추출물 연구에서 간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지기도 했다.
전기밥솥 흑마늘 만들기
통육쪽마늘을 뿌리와 대를 제거 → 대충 알을 분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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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전기밥솥에 넣고 보온으로 10~15일 정도 두었다가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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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에 한번씩 열어보고 상태를 확인하면 좋고, 밑에 있는 것과 위에 있는것이 골고루 섞이도록 가끔 섞어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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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된 흑마늘은 껍질과 분리해서 지퍼백이나 락앤락, 타파통에 넣고 냉장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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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하게 먹으면 좋지않고 한숟갈씩 먹으면 된다.
꿀마늘 (몸신에 나온 레시피)
마늘 꼭지를 다듬어 씻은 후 찜기에 15분 정도 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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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마늘을 으깨서 퓨레처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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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된 유리병이나 타파통에 으깬마늘을 넣고 꿀을 3분의 1정도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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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섞이게 살살 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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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 정도 실온에서 숙성 후 냉장고에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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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방법: 1~2스푼정도 그냥 먹어도 좋고, 레몬즙, 우유, 시나몬과 함께 타먹어도 좋다.
마늘밥 (왕간단)
(2인분 기준) 통마늘, 불린쌀 1.5컵
(양념장) 간장 3큰술, 고춧가루 2스푼, 간마늘 1/2스푼, 다진파1/2스픈, 참기름 약간 + 달래/허브/쪽파/양파/실파/새싹보리를 첨가해도 좋다.
밥솥에 평소 밥하듯 쌀양에 맞춰서 물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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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마늘 1 숟가락, 통마늘 10~15알 정도를 반을 잘라서 쌀위에 넣고 취사를 시작한다. (압력밥솥, 냄비밥, 솥밥 다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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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위에 양념장을 붓고 비벼 먹으면 된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마늘은 대체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 슈퍼푸드에 속하지만 과유불급!!
과도하게 섭취하면 어떤 만병통치약도 "독"이 된다.
마늘에는 혈액응고를 막아주는 성분이 있어서 출혈이 멈추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출혈성 질환이 있는 사람은 과다하게 섭취하면 안된다.
또 마늘은 위장을 자극할 수 있어 공복보다는 식후에 먹는것을 추천한다.
위궤양, 위천공, 위염, 간염,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생으로 먹지않고 삶아먹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갑상선 항진증을 겪고 있는 사람의 경우 열성식품인 마늘이 자율신경기능과 호르몬의 과도한 작용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어서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맹신하여 너무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는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금기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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