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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건강정보] 새치(흰머리)나는 이유, 예방 및 안나게 하는법, 꿀팁

by 홍익별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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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흰머리)나는 이유, 예방 및 개선방법

출처:@언스플래시 Gervyn Louis

 

갑자기 안나던 새치가 나면 나이와 세월이 느껴지면서

내가 늙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흔히 알려진 새치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과 스트레스인데, 다른 질병에 의해서도 새치가 나기 때문에 잘 살펴보아야 한다.

 

새치의 일반적 원인과 개선법

1. 노화

나이가 들수록 일부 모낭의 세포에 색소가 줄어들면서 30대 이후 노화가 진행되면서 새치가 생긴다.

노화를 방지하고 늦추기 위해서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음식들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항산화식품 BEST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녹차, 강황, 프로폴리스, 마늘, 생강, 레몬 등등

 

2. 스트레스

예전에는 유전적 요인이 단연코 새치의 원인 중 1위였지만,

현대인들은 다양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더욱 많이 노출되고 있어 스트레스가 큰 요인이 되고 있다.

스트레스는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뿐 아니라

불규칙한 생활습관, 밤낮이 바뀐사람, 패스트푸드, 운동부족, 과한다이어트, 좌식생활

영양부족, 수면부족과 같은 것들도 스트레스 호르몬을 유발시키는 행동이 된다.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화, 짜증을 많이 내면 두피에 열을 발생시키고 두피가 긴장되어서 멜라닌색소가 부족하게 된다.

마치 햇빛을 많이 받은 물건이 빛 바래는 것처럼 두피에 열이 많으면 새치가 생긴다. 

 

스트레스 완화방법

술, 담배, 폭식, 과식, 야식, 밤낮바뀌는 것을 개선하고, 과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도록 한다. 

마음공부와 명상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화나 짜증을 줄이는 것도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쉽게 쉽게 짜증을 내고 화를 낸다.작은 것에 화를 내게 되면 지속적으로 뇌가 지치게 되고, 머리와 심장이 열을 받아서 흰머리가 더욱 많이 나게 된다.

 

3. 유전적 요인

사실 새치의 가장 큰 이유는 유전적 요인이다.

부모 중 한사람이라도 젊어서부터 새치가 많았거나 흰머리가 많은 사람이 있다면, 자식들도 닮을 수 있다.

유전적인 것은 개선할 수 없다고 하지만 생활습관 교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그 속도와 양을 늦추거나 낮출 수 있다.

 

4. 맞지않는 샴푸사용

샴푸는 건성, 민감성, 복합성, 지성, 지복합성 등등 우리의 다양한 두피상태에 맞는 제품을 사용해야한다.

요즘은 천연 샴푸나 올 천연 성분만 고집하는 바람에 오히려 지성이 심하거나 건성이 심한 사람들은

두피의 항상성 유지와 피지 제거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비듬, 기름기, 여드름, 염증 등등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천연성분과 무실리콘, 미세플라스틱이 없는 샴푸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척력과 보습이다.

나의 두피 상태에 맞게 샴푸를 사용해야 하고 두피 에센스를 발라주는 것도 좋다.

 

5. 영양부족

요즘은 영양부족보다는 영양과다라고 부를 정도로 비만이 많지만 실제로 중요한 영양소는 결핍되어 있기 때문에 극한의 다이어트를 하거나 제대로 충분한 영양섭취를 해주지 않는다면 새치(흰머리)가 생길 수 있다.

 

새치의 질환적 원인

1. 신장질환

멜라닌 색소의 필수 성분은 단백질이다. 우리의 머리도 단백질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신장병이 있는 사람들은 사구체 능력 저하와 단백뇨때문에 몸에 단백질 성분의 재흡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근육성장의 문제와 더불어, 모발에 단백질이 잘 공급되지 않아 얇고 가늘고 잘끊어지는 머리와 흰머리(새치)가 생길 수 있다.

신장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단백질이 부족하지만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영양섭취를 잘 알고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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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갑상선질환

갑상선은 우리몸의 체온과 호르몬을 조절하는 기관인데, 갑상선기능항진증은 멜라닌색소를 만드는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고,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멜라닌색소의 분비 자체가 줄어든다.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호르몬 불균형이 발생하고 두피가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습하게 되어 피부장벽이 무너지고, 모근의 건강도 약화되어 새치나 탈모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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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당뇨병

혈당이 변화되면 뇌하수체에서 이를 감지하고 인슐린을 조절하는데, 뇌하수체에 문제가 생겨 인슐린을 조절하지 못하게 되면 멜라닌색소를 만들어내는 호르몬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게되고, 그로인해 멜라닌색소 합성에 장애가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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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백반증

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새치가 생긴 경우라면 백반증일 수 있다.

 

5. 급속환 노화가 되는 조로질환

"길포드 증후군"은 어린이가 빠르게 노화하는 질환인데, 생후 1년 이내 발육지체, 모발손실, 흰머리, 피부노화, 관절염 등등의 질환에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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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흰머리) 예방 영양섭취

1. 비타민 A

눈의 망막색소와 피부, 정상적인 성장을 위한 영양소로 당근, 생선, 달걀, 브로콜리, 오렌지, 자몽 등에 많이 들어있다.

당근이 가장 풍부하고 매일 먹기 좋은 식품이기 때문에 당근라페, 당근볶음, 당근즙 등으로 섭취할 수 있다.

 

권장섭취량은 2000~3000IU 정도이며, 지용성이므로 기름에 살짝 볶아먹는 형태가 가장 좋다.

임신 초기에는 과다 복용하면 안되고, 수유하는 엄마는 4000IU 정도로 많이 먹어주면 좋다. 

과다복용 부작용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소화불량, 졸음, 피로 등등이 있다.

 

 

2. 비타민 B군

비타민 B군(B1,B2,B3,B5,B6,B12)은 스트레스, 불안, 우울, 비만, 피부, 손톱, 모발, 세포, 코엔자임큐텐 등을 합성하고

대사할 때 필수적인 비타민이기 때문에 흰머리가 나는 사람안 비타민 B군을 충분히 먹어주는 것이 좋다.

모두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하루 칼로리와 섭취량이 식사로는 어렵기 때문에 영양제로 복용하면 좋다.

 

 

3. 비타민 E (토코페롤, 토코트리에놀)

항산화 효능이 있어 노화를 지연시키고, 신체가 산화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노화로 인해 흰머리가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산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은

새치를 없애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하루 15~500mg 정도 섭취할 수 있다.

과다복용시 출혈, 피로, 두통, 메스꺼움, 비타민 K흡수 방해 

 

비타민 E가 많이 들어있는 식품

아몬드, 견과류, 시금치, 아보카도, 키위, 해바라기씨, 식물성오일

 

 

4. 해조류 종류

미역, 다시마, 김, 파래, 톳, 청각, 매생이, 감태, 세발나물등등 

반찬으로 김무침, 다시마, 미역국, 톳밥, 매생이계란말이 등등 자주 섭취하면 흰머리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 갑상선, 신장질환자는 조심해서 섭취해야한다.

 

 

5. 콩류 특히 검은콩 (식물성 단백질 풍부)

콩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 새치(흰머리)의 원인이 되는 갑상선 질환, 장질환, 신장질환에 콩이 좋고,

각종 미네랄과 식이섬유, 시스테인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두피, 모발,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한다.

 

강낭콩, 검은콩, 완두콩, 병아리콩 등을 찌거나 밥에 넣어서 먹기

콩물을 만들어 식후에 한잔씩 마시기

※ 설탕이나 단맛이 많이 가미된 두유는 추천하지 않는다. 

 

6. 칼슘 많은 식품

굴, 멸치, 치즈, 그릭요거트, 브로콜리, 케일, 파슬리, 두부 등등

 

 

 

두피건강 및 새치 개선 꿀팁!

  • 빗으로 두피를 잘 빗어주기
  • 두피마사지 (헤어 브러쉬로 톡톡톡 때려주는 것도 좋다)
  • 주 1~2회 린스를 생강 우린물, 식초물, 소금물로 하기
  • 숙면, 스트레스 해소, 족욕, 명상으로 머리와 심장의 열을 내리기
  • 잦은 염색, 잦은 펌을 하는 것은 두피와 모발에 손상과 스트레스를 주기때문에 자주 하지 않도록 한다.
  • 자신의 두피와 맞는 샴푸를 선택해야 한다.
  • 샴푸하고 반드시 두피를 잘 말려주고, 머리를 감싸고 오랜기간 있지 않도록 한다.
  • 금연, 금주, 운동
  • 새치는 뽑으면 모근에서 모발이 나는 갯수가 줄고 얇아질 수 있어 뽑지않는 것이 좋고, 천연염색을 하는 것이 차라리 낫다.

 

출처:언스플래시 @No Revisions

목욕탕에 가서 수건을 두르고 오랜시간 따뜻하고 습한곳에 있게 되면 머리쪽에 과도한 열이 가해지고 모공이 이완되어서 흰머리, 탈모를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수건을 두른채로 오래 있지 않도록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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