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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건강정보] 고지혈증 바로알기, 콜레스테롤의 진실, 이상지질혈증 1탄

by 홍익별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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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진실 

1탄

 

 

 

 

더보기
  • 콜레스테롤 바로알기
  • 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의 원인
  • 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의 증상
  • 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의 치료 중 내과적접근
  • 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의 치료 중 기능의학적 접근
  •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화 할 수 있는 생활습관 및 음식

 

콜레스테롤 바로알기

콜레스테롤은 지질의 한 종류로 소수성 성질을 가진 스테로이드 계열의 유기물질

 

간세포에서 85%가량을 합성하고 대사한다. 하루기준 20~25%가 간에서 생산

콜레스테롤이 함유된 동물성 또는 식물성 식품을 섭취해서 합성 및 흡수되는 콜레스테롤은 15~20% 정도이다.

 

뇌의 90%는 콜레스테롤이다.

근육세포막, 신경막, 테스토스테론을 구성하는 구성블록도 모두 콜레스테롤성분이다. 

 

콜레스테롤은 막의 구조적 통합과 유동성을 유지해 주는 동물 세포막의 필수적인 구조성분

모든 세포의 막을 보호하고, 혈관벽이 찢어지거나 상처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며, 적혈구의 수명을 오래 보존시켜준다.

 

콜레스테롤이 부족한 경우 적혈구의 수명이 짧아져 빈혈이 생기기 쉽고, 출혈성 질환의 위험도 증가될 수 있다.

혈중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높은 경우 죽상동맥경화증을 일으켜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늘어난다.

 

세포막 내에서 세포 내 수송, 세포신호 전달, 신경전도를 담당(내포작용에 관여)

원형질막의 형성을 도움

반드시 콜레스테롤이 있어야 세포벽의 제한없이 세포의 형태를 변형하고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2015년에 콜레스테롤은 위험영양소에서 제외되었다.

즉 달걀, 새우 등 먹는 콜레스테롤이 심혈관 질환과 연관성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은 또한 스테로이드호르몬, 담즙산, 비타민D 생합성 전구체로 기능

 

[콜레스테롤이 전구체분자로 역할을 하는것]

스테로이드

담즙 - 지방이 소화기관에서 용해될 수 있도록 해주며, 지용성 비타민과 지방분자의 흡수를 돕는다.

비타민 D

프로게스테론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

부신호르몬(코티솔)

알도스테론

 

최근에는 콜레스테롤이 항산화제로 기능할 수도 있음이 연구로 밝혀지고 있다.

모든 동물의 삶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 세포 내 단백질 HMG-조효소A 환원효소로 시작되는 37단계의 반응을 통해 합성

 

출처:모악산의아침 약사님의 글에서https://blog.daum.net/liji79/16503860

 

※ 콜레스테롤약 스타틴은 HMG-CoA 환원효소가 시작되지 못하도록 애초에 막아주는 약

식품을 통해 콜레스테롤을 섭취할 경우 체내 콜레스테롤 생산량이 줄어들고, 필요량보다 적게 섭취하는 경우는 체내 콜레스테롤 생산량이 증가한다.

 

콜레스테롤은 지질단백질에 의해 운반되는데, 이 지질단백질은 바깥이 수용성, 안쪽은 지용성이다.

혈중에 지질단백질은 밀도순으로 초저밀도(VLDL), 저밀도(LDL), 중밀도(IDL), 고밀도(HDL)로 분류된다.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분자는 주요 혈중 콜레스테롤 운반체인데, 새로운 세포막 생합성을 위해 사용된다.

세포 내에 콜레스테롤이 풍부하면 LDL수용체 합성을 낮추고 LDL 분자 내의 새로운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는다.

반대로 세포에 콜레스테롤이 부족한 경우는 LDL수용체합성이 계속 진행된다.

 

LDL분자가 나쁘다고 불리는 원인은 콜레스테롤 밀도 조절 능력이 저하된 경우 LDL분자가 산화되어 대식세포에 흡수되고 이 세포가 부풀어 올라 거품세포가 되는데, 이는 종종 혈관벽에 가두어져 죽상동맥경화증을 일으키는 플라크 형성에 기여를 하기 때문에 나쁘다고 불린다. 그러나 LDL분자 자체가 나쁜것이 아니다.

 

HDL입자는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하고, 호르몬을 합성하는 조직에 공급하기 위해 간으로 다시 들어간후 배출된다. 

콜레스테롤은 산화에 민감하여 옥시스테롤 유도체를 쉽게 형성한다. 

 

옥시스테롤은 담즙산생합성, 콜레스테롤운반, 유전자 전사조절에 기여한다.

우리 몸에는 모든 밀도의 지질 단백질이 필요하다. 나쁘거나 좋거나 한 것 이아니라 비율이 중요하다.

 

콜레스테롤 검사

8시간~12시간 금식 후 정맥혈을 채취하여 검사하여야 하고, 금식기간동안 물은 섭취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 검사수치별 안내

콜레스테롤 검사결과 총콜레스테롤 200미만 정상
200~239 경계
240 이상 위험
중성지방 150 미만 정상
150~199 경계
200~499 위험
500이상 초위험
고밀도지단백 (HDL) 40미만 적음
40~59 적당
60이상 많음
저밀도지단백 (LDL) 100~129 정상
130~159 경계
160이상 위험

 

검사주의사항

HDL 콜레스테롤은 급성질환, 심장발작, 스트레스 상황에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 있음

이러한 상황에 바로 HDL 검사를 하는것은 결과를 신뢰하기 어려움

 

스테로이드약, 혈압약(베타차단제), 에피네프린, 경구피임약, 비타민D는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일 수 있음

여성의 경우 임신시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변화할 수 있음

 

100mg이하의 콜레스테롤은 매우 낮으므로 영양실조, 암, 혈액암, 빈혈, 간질환이 발생하거나 원인이 될 수 있음

- 참고 : 서울아산병원 자료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의 원인

  • 고혈압
  • 흡연
  • 음주
  • 비만
  • 당뇨병
  • 탄수화물중독
  • 당중독
  • 알코올중독
  • 폐경
  • 호르몬이상
  • 갑상선기능이상(특히 저하) 
  • 부신기능이상(특히 저하)
  • 운동부족으로 인한 노폐물배출 저하
  • 각종 염증
  • 가족력, 유전 
  • 간질환
  • 피임약
  • 요오드, 셀레늄, 아연 부족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의 증상

특정할 수 있는 증상이 없이 광범위 하며, 죽상동맥경화증, 심근경색, 뇌졸중, 협심증 발생과 관련이 깊다.

 

 

 

 

 

※ 이 글이 모든 의학적 판단의 근거가 될 수는 없으며, 처방과 치료에 관해서는 전문의 및 주치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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