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식품

[건강식품] 서트푸드가 뭐야? 서트푸드 다이어트에 관한 고찰 (feat.세미단식)

by 홍익별 2022. 4. 28.
반응형

엄지의제왕, 나는 몸신이다 바로알기

미리캔버스

 

사실 다이어트 방법은 정직하다. 

그러나 더 영리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요즘은 식단도 너무 다양하고, 사람에 따라 체질이나 성향도 모두 달라서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스스로 찾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굶었다가 먹었다가 요요를 반복하는 다이어트는 장기를 상하게 할 뿐아니라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로 변하게 만든다.

왜냐하면 우리 몸은 과도하게 굶으면 비상 태세를 갖추고 방어 기전으로 음식을 지방으로 저장하는 시스템을 가동시킨다.

다시 에너지가 들어오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식은 체계적으로 하지 않으면 몸에 무리가 생기고, 일시적으로 다이어트가 되는 듯하지만 결국 일반식을 조금만 먹어도 다시 살이찌는 요요 몸이 되버린다.

 

서트푸드는 시트루인과 푸드의 합성어인데, 팝가수 아델 다이어트로 유명하고, 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의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으로 활용중이다. 

 

시트루인(Sirtuin)이란?

시트루인이라는 유전자는 다이어트 유전자인데 서트푸드 다이어트를 하면 이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고 하며, 세미 단식효과를 주어서 자가포식 "오토파지" 상태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다이어트, 해독, 세포리셋을 해주는 것이다.

 

일시적으로 강한 식단을 해야하기 때문에 1주일 정도 단식주 개념으로 하고, 그 이후 3개월은 평소식단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운동을 하면된다. (신장질환, 간질환, 노인, 유아 및 어린이, 면역저하자는 권장하지 않는다)

미리캔버스

서트푸드 다이어트

파이토 케미컬 즉, 식물의 색을 내는 성분인 베타카로틴, 클로로필, 클로로겐산, 라이코펜, 안토시아닌, 알리신 등의 성분이 함유된 채소와 과일로만 식단을 구성해서 먹는것을 말한다.

폴리페놀은 뛰어난 항산화 물질로서 만성염증개선, 항노화, 체내 중성지방 흡수 억제에 뛰어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서트푸드 다이어트를 3개월에 한번 1주일 정도 해주면 다이어트 유전자를 활성화해주고 만성염증과 만성질환을 개선해 준다고 한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급속 다이어트인것 같다_천천히 할 수 있다면 천천히 하는 것을 추천한다)

 

식욕은 해결하면서도 자극적이었던 입맛도 다시 리셋하고 요요나 운동의 걱정에서 조금은 해방이 되는 식단이다.

엄지의제왕

서트푸드 항목

원래는 5000개가 넘는 식품이 있지만, 우리가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항목을 소개하겠다.

 

적포도주, 블루베리, 딸기, 블랙베리, 포도, 산딸기, 사과, 바나나, 파인애플, 키위, 레몬, 라임, 오렌지, 배

케일, 청경채, 시금치, 브로콜리, 부추, 미나리, 아스파라거스, 샬롯, 강황, 루꼴라, 샐러리, 자색양파, 로메인, 치커리, 마늘

다크초콜릿, 땅콩, 해바라기씨, 캐슈넛, 아몬드, 호두, 피칸, 밤, 피스타치오, 시나몬

헴프씨드, 병아리콩, 대두, 흰강낭콩, 완두콩, 올리브유, 귀리

새우, 연어, 닭가슴살, 계란, 고등어, 꽁치, 임연수, 굽지 않은 육고기

 

출처: 나는 몸신이다

서트푸드 다이어트 순서

1주 (철저히 칼로리를 제한_세미단식효과)

1~3일 서트푸드 샐러드 한끼 + 서트푸드 스무디 3잔 (1000칼로리) = 식물성단백질로 구성

4~7일 서트푸드 샐러드 두끼 + 서트푸드 스무디 2잔 (1500칼로리) = 동물성단백질 추가구성

 

2주 ~ 3주(마무리 하는 단계)

서트푸드 샐러드 또는 식사 3끼 + 서트푸드 스무디 1잔

 

4주

일반식사

 

스무디 재료 (그린/핑크 스무디)

 

나는 몸신이다.

 "녹색 채소의 왕" 케일의 효능, 종류, 주의사항, 부작용, 보관법, 먹는방법, 레시피★

 

[건강식품] "녹색 채소의 왕" 케일의 효능, 종류, 주의사항, 부작용, 보관법, 먹는방법, 레시피★

케일의 효능, 종류, 주의사항, 부작용, 보관법, 레시피 ★ 케일은 십자화과 채소로 슈퍼푸드에 속하며, 아주 다양한 영양소와 효능을 지니고 있다. 서양에서는 샐러드나 스무디로 자주 먹고, 우

kyurim37.tistory.com

나는 몸신이다

 

주의사항 및 개인적인 견해

나는 사실 서트푸드라는 것을 몰랐다가 뉴스기사를 보고 궁금증이 생겨 알아봤다.

파이토케미컬 식품들은 정말 좋은 식재료인데, 이걸 1주일만 빡세게 먹고 그만둔다는게 난 맘에 들지 않는다.

물론 안하는것보다야 낫겠지만

 

"왜 그래야하지?"

 

우리는 연예인이 아니다. 지금 당장 살을 빼야하는게 아니라 천천히 하더라도 꾸준히 유지해야한다.

사람들이 급격하게 살을 빼지 않았으면 좋겠다.

피부는 쳐지고 늙고 노화가 빨리온다.

천천히 우상향하는 주식처럼 안정적인 세단처럼 살았으면 좋겠다.

 

스포츠카가 자극적이고 재미있겠지만 그것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할 것이다.

좋은 음식을 먹고, 꾸준한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나가는 것은 1주일만 하고 안하는 문제가 아니다.

 

어쩌다가 친구들과 약속을 해서 저녁에 마라탕을 먹고, 맥주 한잔을 하더라도

소에는 파이토케미컬, 서트푸드와 현미밥, 귀리밥, 쌀밥을 적당히 먹는 게 훨씬 좋다는 입장이다.

자꾸 사람들은 쉬운길, 빠른길만을 고수한다. 

 

물론 탄수화물과 당분을 일시적으로 아예 먹지 않는 단식도 엄청난 장점이 있다.

그러나 과도한 비만이나 만성염증, 암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아니라면 일반인은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본다.

 

또한 극단적인 칼로리 제한은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얼마나 움직이느냐, 키와 현재몸무게에 따라 달라져야하는데

1000칼로리 1500칼로리로 단순히 제한을 해버리면 위험할 수 있다.

(예를들어 택배, 건설업, 몸쓰는 일을 하는 사람들은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줄이면 안된다)

 

알고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다. 

 

내가 추천하는 방법은 평소에 아침이든 저녁이든 한끼~두끼는 서트푸드 식단을 먹고 점심은 일반식을 먹는것을 추천한다.

그러면서 꾸준한 운동을 해주어야 한다.

 

마치 운동을 안해도 이 식단만 먹으면 되는 것처럼 생각하게 만드는 쇼 프로그램에 조금 화가 난다.

심장과 뇌는 근육인데, 우리가 움직여주고 훈련해주지 않으면 한계가 있다. 

운동은 반드시 해야 혈액 순환이 되고, 심장과 뇌가 움직인다. 

운동을 안해도 살 빠진다는 속삭임에 넘어가지말고 정직한 다이어트를 하도록 노력하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