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장질환, 만성콩팥병 환우를 위한 칼륨섭취법
- 만성신장질환 검사수치와 단계별 증상
- 만성신장질환 의심해봐야하는 경우
- 만성신장질환 주의사항
- 만성신장질환 칼륨섭취방법
만성신장질환이란?
고혈압, 단백뇨, 소변 현미경 검사에서 비정상소견을 보이고 사구체 여과율이 낮아지는 질환.
혈액에서 노폐물을 걸러내는 능력이 떨어진다.
질환이 발생해도 조용한 증상때문에 조기치료가 이루어 지지 않는 질환 중 하나.
합병증으로 심뇌혈관 질환에 관한 위험도 상승
- 사구체여과율(glomerular filtration rate) 수치
1단계: 사구체여과율 90ml/min
신기능은 정상이지만, 단백뇨, 혈뇨, 거품뇨가 나올수 있는 단계
2단계: 사구체여과율 60~89ml/min
신장기능저하가 의심되는 경미한 손상단계
3단계: 사구체여과율 30~59ml/min
A 형 = 45~59ml/min
B 형 = 30~44ml/min
허리통증(대체로 척추협착증이나 관절의 문제로 오해), 손발의 부종, 당뇨, 고혈압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골든타임으로 본격적인 신장 관리에 돌입해야만 하는 단계***
4단계: 사구체여과율 15~29ml/min
신장투석을 고려해야하는 단계
허리통증, 부종, 고혈압, 빈혈, 당뇨 등 증상의 심화
5단계: 사구체여과율 15ml/min 이하
가려움증, 근육경련, 구역, 구토, 허리통증, 거품뇨, 혈뇨, 소변량극도로저하, 만성적 피로감, 온몸이 아픔, 손발부종, 손발이 따끔거림, 관절이 욱신욱신거림
- 크레아티닌 정상수치 : 0.7-1.3mg/dL 신장질환이 있으면 1.3mg/dl 이상으로 상승한다.
- 하루 소변 배출량 1.5L 내외
신장질환을 의심해야 하는 경우와 증상
- 소변검사에서 혈뇨, 단백뇨가 나온 경우
- 고혈압 환자의 치료 전 검사 (고혈압 환자의 경우 신장기능의 문제인지 대사증후군의 문제인지 정확한 판단이 필요)
- 몸이 몹시 붓고, 손발의 부종이 아침이나 밤에 심한 경우, 단백질 섭취 후 부종이 더 심해지는 경우
- 당뇨병, 빈혈
- 체중의 급격한 변화와 식욕저하
- 허리의 뻐근함과 통증(뼈나 관절의 문제로 오인하기 쉬움)
- 피부가려움, 소양증
- 야간뇨, 거품뇨
- 근육의 경련이나 쥐가 잘난다
- 불면증
- 만성피로, 피곤함
만성신장질환 관리 및 주의사항
- 기본 건강검진과 신장기능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 과도한 소금과 조미료, 장류, 국물류, 단백질 섭취를 삼간다.(계량을 통해 섭취하는 습관)
- 흡연은 절대금물 (혈관의 손상을 가속화한다)
- 건강보조식품 섭취 전 반드시 의사와 상의(상의하지 않고 섭취하면 신장기능의 손상을 더 악화시킬수 있음)
- 체중조절(저체중과 비만상태가 아닌 정상체중으로 관리)
신장손상의 원인
일반적으로 알려진 원인은 노화,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이 원인이라고 알려져있으며,
이외에도 비만, 흡연, 다낭성 신증, 만성사구체신염, 반복적인 신장감염, 임신 등등이 원인이다.
한방의학에서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좋지 않은 식습관과 생활습관, 긴장, 화, 부정적인 감정들로 인해
심장에 열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열기운은 위로 올라가고 냉기운은 아래로 내려가는 자연의 성질에 따라 기의 순환이 이루어지지않고 화승수강이 되어 단전과 하체는 차갑고 심장과 머리가 뜨거워지는 역현상이 일어난다고 설명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몸의 장기의 모든 기능이 질서를 잃게 된다는 것이다.
심장의 열을 내리는 방법은 새로운 포스팅에 다루도록 하고
오늘은 신장질환자를 위한 칼륨 섭취 방법으로 GOGO!
만성신장 질환자에게 좋은 식단관리 및 칼륨섭취방법
만성콩팥병을 가진 사람들은 반드시 칼륨과 나트륨, 단백질의 섭취를 엄격히 제한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대다수의 투석하는 환자들은 투석과 약물에만 의지한채 의사에게 모든것을 위임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원인은 '신장병은 난치병'이라는 편견 때문이다.
예전에는 신장은 이식을 받지 않는 이상 재생되지 않는 장기라는 인식이 강했고,
연구가 부족했던 탓에 투석을 하면 인생이 끝난 것이다라고 생각했었다.
마치 암선고를 받는 것과 같은 충격을 받곤 했다.
그러나 현재는 신장질환은 신장을 관리해 나가는 질환이지 절대 불치병이 아니다.
칼륨이란?
심장박동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기능에 필요한 전해질이며, 근육운동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신체의 적절한 칼륨과 나트륨을 항상 비슷한 비율로 유지하는 것이 신장의 역할!!
**혈액검사에서 칼륨 정상 수치
안전단계: 3.5~5.0
주의단계: 5.1~6.0
위험단계: 6.0 이상 (심장과 근육의 이상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음)
★신장질환자의 식단관리★
- 신장질환자는 칼륨과 나트륨 모두 조심히 섭취한다
- 야채나 채소, 과일, 곡물은 모두 깨끗이 물로 세척해서, 껍질을 벗긴후 따뜻한 물에 2시간 이상 담가 두었다가 칼륨성분을 침출한 뒤 섭취한다. 슬라이스 하거나 조각을 내면 더 많은 칼륨을 빼고 섭취할 수 있다.
- 통조림이나 과일액체, 주스, 건강즙, 건강식품, 농축액, 과일청, 과일주, 주물럭고기 등을 삼간다.
- 단백질 섭취는 저울로 계량하여 하루 섭취량을 준수한다.
- 거의 모든 식품에 약간의 칼륨이 반드시 있으므로 섭취량을 오인해서는 안된다.
- 하루 성인 칼륨 섭취량 3500~4500mg / 신장질환자 섭취량 2000mg으로 제한
칼륨이 많은 음식 VS 칼륨이 적은 음식
칼륨이 많은 음식 | 칼륨이 적은음식 | ||
이름 | 100g당 칼륨량 | 이름 | 100g당 칼륨량 |
바나나 | 358 | 오렌지 | 181 |
토마토 | 237 | 수박 | 112 |
무화과 | 232 | 파인애플 | 109 |
키위 | 312 | 딸기 | 153 |
석류 | 242 | 사과 | 107 |
감자 | 421 | 배 | 116 |
고구마 | 337 | 망고 | 168 |
시금치 | 558 | 복숭아 | 190 |
부추 | 450 | 포도 | 191 |
호두 | 441 | 당근 | 299 |
아몬드 | 705 | 양배추 | 222 |
서리태 | 1736 | 배추 | 241 |
대두 노란콩 | 1340 | 현미 | 250 |
팥 | 1254 | 백미 | 110 |
렌즈콩 | 369 | 우유 | 151 |
녹차 | 960 | 두유 | 118 |
옥수수수염차 | 844 | 파 | 212 |
아보카도 | 720 | 계란후라이 | 152 |
연어 | 330 | 삶은계란 | 127 |
녹두 | 1420 | 생감 | 132 |
감말랭이 | 584 | 도토리묵 | 12 |
생굴 | 259 | 일반식빵 | 98 |
연근 | 478 | 무절임 | 115 |
우엉 | 406 | 꿀 | 20 |
양조간장 | 480 | 마요네즈 | 20 |
와사비 | 1142 | 사과식초 | 12 |
고추장 | 422 | 레몬차 | 10 |
된장 | 609 | 보이차 | 18 |
말린고사리 | 2879 | 식혜 | 3 |
깻잎 | 421 | 플레인요구르트 | 141 |
김치 | 328 | 아메리카노 | 47 |
말린양파 또는 양파가루 | 1726 | 양파 | 145 |
조미김 | 1328 | 오이 | 227 |
김밥김 | 3117 | 콩나물국 | 60 |
생다시마 | 432 |
* 없는 식품은 하이디 라는 앱을 통해 식단관리를 하면 편합니다. (광고X)
※ 이 글이 모든 의학적 판단의 근거가 될 수는 없으며, 처방과 치료에 관해서는 전문의 및 주치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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