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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건강정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이유와 낮추는 법, 식단과 운동관리로도 낫지 않는 당뇨/ 당뇨병 4탄

by 홍익별 2022.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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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언스플래시 engin akyurtAvailable

 

인슐린저항성이란?

인슐린저항성은 말그대로 인슐린에 몸이 저항해서 받아들이지 않는 것을 말한다.

당뇨는 우리몸의 췌장에서 인슐린이 잘 분비되지 않고, 간에서 당대사가 잘 안되어서 생기는 질환이다.

 

그러면 인슐린이 잘 안나오게 되어서 생기는 질병이니 인슐린이 많이 나오면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것은 잘못된 정보이다.

 

사실 우리는 인슐린을 너무 많이 분비해서 췌장과 간이 지치게 되고 베타세포는 쪼그라들어서 번아웃 된다.

그러다보면 인슐린을 점점 분비하지 못하게 되고, 혈당이 조절 되지 않는 사태가 생긴다.

 

인슐린은 당과 지방을 처리해주는 호르몬인데, 당과 지방이 자주 많이 들어올수록 인슐린이 많이 필요해진다.

 

 

인슐린이 많이 나오게 되는 이유

  • 과일, 채소 과다섭취
  • 해독주스, 과일주스, 음료수 섭취(커피든 보리차든 뭐든 맹물 외의 음료)
  • 채소를 너무 오래 삶아서 물렁물렁하게 먹는 것
  • 채소, 고기, 밥, 면을 튀기거나 고온에 조리해서 먹을 때
  • 지방과 고기를 너무 과도하게 먹으면 케톤(ketosis) 상태 유지가 안된다.
  • 공복시간이 유지되지 않고 자주 먹는 습관이 있다.
  • 나쁜스트레스 호르몬 과다분비
  • 비만(지방세포가 많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함)
  • 잠을 안자거나 생활 패턴 리듬이 깨진사람

 

식단을 조절하고 당분을 줄여도 운동을 해도 당뇨가 낫지 않는 이유는 "스트레스" 때문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크고 작은 사건을 겪는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싸우는 것을 자주 봤다면 작은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을 것이고, 짜증이나 화를 자주 내거나,

누구에게 자주 혼나거나 두려움을 겪는 것, 육체노동, 업무과다는 만성적으로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된다.

 

신용불량자가 된다거나 사업이 망하거나 보증을 잘못 스거나 소중한 사람이 죽거나, 누가 외도를 해서 이혼, 소송 등을 겪었을 때는 더욱 더 급하고 강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매일 매일 작은 스트레스를 자주 받든 큰 스트레스를 한번에 받든

스트레스를 받으면 제일 먼저 자율신경계에서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부신"에서는 코티솔이 분비된다.

이것은 우리 몸에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기전으로 사냥을 할 때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반응이다. 

아드레날린은 시냅스를 거치지 않고 자율신경계에서 바로 분비가 되기 때문에 아주 빠른 속도로 전달된다.

 

부신은 그 뒤를 이어 바로 분비되기 때문에 제 2의 신경을 "부신" 이라고도 부른다.

 

아드레날린과 코티솔이 분비되면 심장박동이 증가되고 산소를 더많이 필요로 하고, 근육이 긴장되고 목이 긴장된다. 

공격을 빨리하고 빨리 뛰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 몸이 살기위해 반응을 하는 것이다.

또한 LDL 콜레스테롤 분비도 늘어난다.

상처를 치유하고 전쟁을 준비하기 위해 지방을 축적하려고 들기 때문이다.

 

코티솔은 우리몸에 혈당을 올려주고 몸을 깨워주고 에너지를 발생하게 해주는 호르몬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코티솔은 혈당을 올려준다.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 분비가 늘어나면서 과도한 코티솔이 장기적으로는 부신을 지치게 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올려주게 된다.

 

이렇게 스트레스가 과다하면 교감신경이 흥분되어서 혈압이 오르고 긴장되고 불안해진다.

이런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해주고 휴식을 잘 취해 주어서 자율신경의 균형을 잘 맞춰주어야 한다.

 

스테로이드도 마찬가지로 혈당을 높이고 살을 찌운다.

염증을 낮춰줄수는 있지만 반대작용이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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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자주하고 혈당을 자주 재는 것만으로 당뇨를 판단하면 안된다.

당뇨병은 인슐린저항성 및 췌장손상, 간손상, 혈당조절부전이 10년~15년 이상 지속적으로 안 좋아 졌을때 마지막 방어선과 한계점을 넘어가면서 당뇨가 온다.

즉 고무줄이 늘어났다 줄어들었다를 반복하다가 결국 찢어져 버리는 단계가 와버린

 

그런데 사람들은 건강검진에서 정상이고 아무 이상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심한다.

우리몸이 항상성(다시 조절하려는 성질)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알고있는가?

 

그러나 우리가 당뇨관리 또는 당뇨예방을 위해 주목해야 할 것은 인슐린이다.

얼마나 많은 인슐린이 체내에 나오고 있는가

지속적으로 높은 인슐린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간과 췌장은 점점 지치고 35세를 기점으로 45세, 50세가 되면 급격히 떨어진다.

 

내가 실제로 봐야할 것은 나의 습관이다.

이것은 의사든 간호사든 허준이 와도 자기 자신이 해야한다. 

절대로 남이 해줄 수 없는 부분이다.

"나는 이렇게 먹고 운동 안해도 아무 이상도 없던데? 괜찮던데? 난 아직 당뇨아니야"

소 잃고 외양간을 고쳐 본적이 있는가?

소를 다시 찾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내가 인슐린저항성을 높이고 당뇨병이 올만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있는지, 증상이 있는지를 스스로 점검 해야한다.

그것이 진짜 건강검진이다.

 

혈당을 관리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식단

운동

휴식

스트레스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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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이 모든 의학적 판단의 근거가 될 수는 없으며, 처방과 치료에 관해서는 전문의 및 주치의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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